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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December, 2008

이승철 - 듣고 있나요 ( 에덴의 동쪽 OST )

이승철 - 듣고 있나요 ( 에덴의 동쪽 OST ) 끝내 우린 스쳐가나요 기억 넘어 서로를 지워야하나요 내게 사랑이준 깊은 상처는 어떻게 견디며 살아야하는지 매일 아픈 그리움 속에 가슴 텅빈채 살아도 그대를 사랑했던 일 그것만은 죽어도 나 후회하지 않아요 그대가 보고 싶을 때 미칠 듯 보고 싶을 때 그저 한 번씩 나 이렇게 남모르게 울면 돼요 잊지 말아요 그대여 잊지 말아요 내가 늘 그대의 곁에 있음을 사랑해요 그대 지금 듣고 있나요 그대 내게 올수 없어도 아직 이별은 아니죠 먼길을 돌아 언젠가 내게 돌아오려고 떠나는 길일테니깐 그대가 보고 싶을 땐 미칠 듯 보고 싶을 땐 그저 한 번씩 나 이렇게 남모르게 울면 돼요 잊지 말아요 그대여 잊지 말아요 내가 늘 그대의 곁에 있음을 사랑해요 그대 지금 듣고 있나요 언제라도 그댈 기다릴게요 먼저 그대가 날 잊는다 해도 워우워 사랑하니깐 내가 더 사랑하니까 그대 눈물도 외로움도 내가 다가져갈게요 울지 말아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세상이 그대를 슬프게해도 사랑해요 그대 지금 듣고 있나요

하루 - 민경훈

하루 - 민경훈 눈물로 밤을 지새우고 슬픔에 잠들었죠 눈물로 또 흐른 눈물로 베개를 적시고 내 맘을 적셔요 바람이 날 또 닦아주죠 내 눈물을 씻겨 주고 있죠 살며시 난 그에게 기대어 내 닫힌 마음을 내 아픈 가슴을 바람에게 속삭여 나의 마음을 널 사랑 합니다 널 사랑 합니다 보고 싶어 눈물이 흐르는 내 마음을 바람이 전해주기를 바람이 날 또 닦아주죠 내 눈물을 씻겨 주고 있죠 살며시 난 그에게 기대어 내 닫힌 마음을 내 아픈 가슴을 바람에게 속삭여 나의 마음을 널 사랑 합니다 널 사랑 합니다 보고 싶어 눈물이 흐르는 내 마음이 그에게 닿기를 제발 들어주길 한번만 제발 한번만 내 얘길 귀 기울어줘요 제발 들어줘요 이세상 어디에도 너의 향기가 없어 난 슬퍼요 울부짖고 있죠 보고 싶어 눈물이 흐르는 내 마음을 바람이 전해 주기를 또 하루를 보냅니다

총맞은것처럼 - 백지영

총맞은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면 하나만 묻자 해서 우리 왜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꺼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이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총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파 어~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널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해 총맞은것처럼 우후~ Like being hit by a bullet I really lost my sense Because only laughter comes out I just smile, i just smile, i just While smiling hopelessly I asked myself just one thing Why did we break up How could we break up How could we break up How... In my punctured heart, our memories flow They over flow Even though I'm trying to hold on I block off my heart They slip through between my fingers Even though my heart is cold It doesn't seem like it hurts How can you do that? Pl

조각 - 지선

조각 - 지선 이제는 깨달았죠 전부 내 맘처럼 될 순 없죠 목이 메어도 멍들만큼만 소리 죽여 입술을 깨물죠 그토록 맴돌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소용없죠 미칠 것 같은 조바심 속에서 더는 내 모습이 아닌걸요 왜 그렇게 그대 모르나요 떠나가면 알 수 있을까요 바보 같은 사람 가슴에 안고서, 오늘도 울어보죠 때로는 아찔하죠 이제 그대 없이 어떡하죠 쉽지 않지만 견뎌야 하죠 지독하게 아플 시간마져 하지만 갈 곳 없죠 얼음처럼 시린 내 마음도 돌아갈 수도 없는 내 기억도 하나 둘씩 조각 나는 거죠 그대 행복하면 그뿐이죠 볼 수 없다 해도 상관없죠 잠시 흔들리는 내 맘을 잡고서 그대를 보낼께요 사랑 하나 만으론 결국엔 안되는게 있죠 지금 나처럼 그댈 지울 수도 없겠지만 더는 내 자리가 아닌걸요 자꾸 떠오르는 추억에 미련에 차라리 눈감아요 늘 그렇게 닿을 수도 없이 멀리 있어 바보 같은 사람 가슴에 안고서 오늘도 울어보죠 가슴에 묻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