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Showing posts with the label 성시경

제주도 푸른밤 Jeju Island, Blue Nights - 성시경 Sung SiKyung

제주도 푸른밤 Jeju Island, Blue Nights  - 성시경 Sung SiKyung Let's leave, the two of us abandoning everything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Jeju Island- blue night, under that star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We no longer wish to be tied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린 싫어요 to newspapers, to TV, to paychecks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More than apartment walls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I like windows where you can see the sea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Let's cultivates citrus fields and grow tangerines together 낑깡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If you feel like you are truly lonely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Leave to Jeju Island- under the blue night sky 떠나요 제주도 푸른밤 하늘 아래로 Leave, together, there isn't much that is difficult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Jeju Island, blue night- under that star 제주도 푸른밤 그 별아래 In the meantime, we were tired for long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Of pubs, of cafes, of many people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Rather than the silence of the city 도시의 침묵보다는 I like the whisper of the sea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Newlyweds washing up taking the same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

너의 뒤에서 - 성시경 (在你身后 - 成诗京)

너의 뒤에서 - 성시경 在你身后 - 成诗京 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서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할 수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걸 알고 있기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 수 없는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언젠가 또 다시 내가 필요할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나의 손길이 또다시.. 표정없는 아픔의 나를 너는 많이도 미워하겠지 돌아선 나의 눈가의 고인 눈물을 알까..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있을꺼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좋을텐데 - 성시경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만난 남자 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번째니 그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한 번 본 적도 없는 내가 알아 그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좋을 텐데 나 아닌 다른 사람 얘기에 때론 화도 내어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모르겠니 애써 지켜온 우정 마저 놓칠 것만 같아 기다리던 또 망설이던 그런 나 이젠 이젠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화도 내어 봤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