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 - 거미

우연히 찾은 서랍속 옛 사진 너와 함께웃고 있는 내 얼굴
내 맘 깊은 곳 아픔이 눈물로 니 얼굴 적셔

우리 반지에 새긴 사랑의 영원하자던 우리 약속이
널 다시 내게로 데려와줬으면

마술처럼 사라진 너의 향기 한숨만 내쉬며 보낸 축 늘어진 나의 하루
지나면 널 조금 미워할수 있기를

넌 자꾸 날 밀고 난 널 믿고 천천히 이별할때
환각처럼 사라진 너의 모든 것 마법처럼 잊게돼

넌 자꾸 날 잊고 눈물짓고 천천히 잊혀질때
환상처럼 사라진 너의 모든 것 마법처럼 잊게돼 눈물짓게돼

우연히 본다면 다시 널 보면 놓지 않겠어 너를 나의 너를
다시 또다시 처음처럼 너에게 안길텐데

안고 싶은데 잡고 싶은데 그냥 사라져버린 너의 향기
다시 널 만질수도 없는데 난

마술처럼 내 앞에나타나서 아픔만 남기며 떠난
그댈 왜 난 아직 잊지 못하지 왜 너에게 갇혀 있는지

넌 자꾸 날 밀고 난 널 믿고 천천히 이별할 때
환각처럼 사라진 너의 모든 것 마법처럼 잊게돼

넌 자꾸 날 잊고 눈물짓고 천천히 잊혀질때
환상처럼 사라진 너의 모든 것 마법처럼 잊게돼 모두 잊게돼

oh l love babe i need you baby~

넌 자꾸 날 밀고 난 널 믿고 천천히 이별할때
환각처럼 사라진 너의 모든 것 마법처럼 잊게돼

넌 자꾸 날 잊고 눈물짓고 천천히 잊혀질때
환상처럼 사라진 너의 모든 것 마법처럼 잊게돼 모두 잊게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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