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편지 - 린 LYN

노래편지 - 린 LYN

어떻게 지내나요 건강은 어떤가요
나도 그럭저럭 평범하게
잘 살고 있어요
나를 기억하나요 가끔 생각하나요
괜히 횡설수설
의미 없는 물음표뿐이죠
듣고 싶어요
귓가에 따뜻했던 목소리로
나를 재워주던 그 시간마저
꿈 같기만 한데
불러주세요
그대가 사랑했던 내 이름을
이제 추억으로 잊혀지기엔
그댈 아직 사랑해요
우연히 길을 걷다 내 노래가 나오면
걸음을 멈춰서
우리 얘길 듣기도 하나요
보고 싶어요
슬픈 내 노래속의 주인공을
여전히 그리운 그대 때문에
사랑도 못하죠
들어주세요
그댈 위해 부르는 내 노래를
그래도 한 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에게 드릴게요
읽을 순 없다 해도
들을 수는 있겠죠
이미 지난 우리지만 기억해줘요
불러주세요
그대가 사랑했던 내 이름을
이제 추억으로 잊혀지기엔
그댈 아직 보고 싶어요
슬픈 내 노래속의 주인공을
여전히 그리운 그대 때문에
사랑도 못하죠
들어 주세요
그댈 위해 부르는 내 노래를
그래도 한 때는 내 전부였던
그대에게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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